경북도의회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설치지역 공정하게 선정해야”

경북도의회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설치지역 공정하게 선정해야”

김상화 기자
입력 2024-09-09 17:21
수정 2024-09-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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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북도의회 기자실에서 박규탁 수석대변인(왼쪽)과 노성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를 주장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9일 경북도의회 기자실에서 박규탁 수석대변인(왼쪽)과 노성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를 주장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9일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로 경남 김해가 최적이라는 용역 결과를 철회하라”며 “국가유산청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이 공정하게 선정되도록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날 브리핑에서 “용역에는 고분군에 대한 연속성과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가치 보존성을 충분히 고려한 지표를 반영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번 용역은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 자립도 등 지표를 기준으로 해 전혀 타당하지 않으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통합관리지원단 용역은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에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다”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와 고분 수의 57%를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통합관리기구 설립의 최적지다”고 주장했다.

유네스코는 7개 가야고분군 연속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고, 고분군 소재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통합관리지원단은 연구 용역을 통해 통합관리기구 소재지로 김해가 최적지라는 결론을 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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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경남 김해(대성동 고분군) ▲〃 함안(말이산 고분군)▲〃 창녕(교동·송현동 고분군) ▲ 〃 합천(옥전 고분군) ▲〃고성(송학동 고분군) ▲경북 고령(지산동 고분군) ▲전북 남원(유곡리ㆍ두락리 고분군) 등으로 7개 기초지자체에 분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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