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이 성큼’

[포토] ‘가을이 성큼’

입력 2024-08-30 14:23
수정 2024-08-30 14: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9월 시작과 함께 폭염의 기세가 확연히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일에는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8도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간 것은 7월29일 이후 처음이다.

아침 기온 역시 20도 초반까지 내려가 가을이 오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권에만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 한때 강원영동 중·남부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31일 아침 최저 기온은 19~25도, 낮 최고 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내달 1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북한에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평안도·황해도·함경도 일대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1일 아침 최저 기온은 20~25도, 낮 최고 기온은 30~34도로 전망된다.

울릉도·독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31일 오전쯤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중·남부먼바다 일대 풍랑주의보는 같은 날 오후 늦게서야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