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대책 마련!... 동작구청장·관리소장 머리 맞댄다

전기차 화재 대책 마련!... 동작구청장·관리소장 머리 맞댄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8-22 16:38
수정 2024-08-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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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구청장, 관리소장 100여명 릴레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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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서울 동작구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사당동, 흑석동 등에 근무하는 관리사무소장 47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상도동, 대방동, 신대방동 등 50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최대 화두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이다.

앞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이슈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전인 지난해 4월부터 직접 현장점검을 통해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대응 방안을 강구해 왔다. 동작구가 지난 5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기를 선제적으로 지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내년에는 ▲전기차 충전기 지상 이전 ▲과충전방지기능이 장착된 충전기 교체 ▲열화상 폐쇄회로(CC)TV 및 내화벽 설치 ▲화재 진압용 보호장구 및 대응 장비 설치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전폭 지원한다.

공동주택과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활성화 사업도 확대한다.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견수렴이 가능하도록 동별로 ‘동장과 함께하는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다양한 공동체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동작구는 이 같은 사항을 안내하고 소장들로부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들을 계획이다.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소장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격려의 시간도 갖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 구청장은 “전기차 화재 등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앞으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관리사무소장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동주택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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