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복절 대비 폭주족 특별 단속

경찰, 광복절 대비 폭주족 특별 단속

김우진 기자
김우진 기자
입력 2024-08-13 10:58
수정 2024-08-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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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광복절을 앞두고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성수역 일대에서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의 폭주 행위에 대비해 순찰을 도는 경찰관의 모습. 뉴시스
경찰이 광복절을 앞두고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성수역 일대에서 따릉이 폭주 연맹(따폭연)의 폭주 행위에 대비해 순찰을 도는 경찰관의 모습.
뉴시스
경찰이 광복절을 앞두고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경찰청은 광복절 전날인 14일과 광복절 당일인 15일 폭주족 예상 이동로와 출몰지 등 주요 장소에서 순찰과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교통순찰대·교통범죄수사팀 등 경찰관 396명, 순찰차와 오토바이 201대가 동원된다. 경찰은 폭주족 운전자와 동승자 전원을 검거해 처벌할 방침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도심 내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폭주 활동에 대해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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