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물에 빠져 실종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옥천서 물에 빠져 실종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4-07-19 11:50
수정 2024-07-19 11: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소방당국이 지난 17일 충북 옥천군에서 하천에 빠져 실종된  50대 남성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
소방당국이 지난 17일 충북 옥천군에서 하천에 빠져 실종된 50대 남성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


충북 옥천군에서 하천에 빠져 실종된 50대 남성이 사고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A씨가 물에 빠진 곳에서 1.4㎞ 떨어진 청성면 무회교 상류 450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20분쯤 옥천군 청성면 보청천에서 유량이 늘어나 통제된 세월교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