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울산시, 브라운 백 미팅

“청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울산시, 브라운 백 미팅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6-27 13:02
수정 2024-06-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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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과 청년단체 대표 등 참석… 청년 정책 토론 및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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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청년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

울산시는 27일 울산대학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 ‘꿀잼도시 조성, 청년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 울산대·울산과학기술원·울산과학대·춘해보건대 학생 대표, 젊은 교수, 청년 예술가, 청년단체 대표, 창업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과 점심을 먹으며 울산시 청년정책을 토론하고, 청년들의 평소 생각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김 시장은 “울산을 다시 한번 부자 도시, 청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올해 1195억원을 투입해 청년정책 5개 분야·8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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