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제초 작업 현장 덮쳐… 1명 사망·6명 부상

화물차, 제초 작업 현장 덮쳐… 1명 사망·6명 부상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6-17 20:55
수정 2024-06-17 2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17일 오전 9시 30분쯤 울산 울주군 국도 24호선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울산경찰청 제공
17일 오전 9시 30분쯤 울산 울주군 국도 24호선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울산경찰청 제공
화물차가 제초작업을 위해 갓길에 정차 중이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아 작업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울산 울주군 국도 24호선을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갓길에서 제초 작업을 준비 중이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았다. 소형 트럭은 그대로 튕겨 나가면서 제초 작업을 준비하던 작업자 10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병원 이송 중 사망했고, 6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중경상을 입은 6명 50~60대 작업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