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 기자회견
“원팀정신으로 지역 현안해결에 모든 노력 기울일 것”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주시민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진욱(동구남구갑), 안도걸(동구남구을), 조인철(서구갑), 양부남(서구을), 정준호(북구갑), 전진숙(북구을), 박균택(광산구갑), 민형배(광산구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광주를 위해,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 국회의원은 이어 “제22대 총선 결과는 무책임과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벼랑 끝에 놓인 민생을 회복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지적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행동으로 답하고, 민주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는 호남정치의 1번지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다. 광주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라며 “제21대 국회 때보다 더욱 분발해 ‘원팀’정신으로 당면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마 당시 내세웠던 공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광주시민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광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