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충전만 되던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삼성페이로 충전방식 확대

현금충전만 되던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삼성페이로 충전방식 확대

하승연 기자
입력 2024-04-21 15:41
수정 2024-04-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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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모바일 카드 신용·체크 충전 가능
실물카드는 27일부터…삼성페이도 가능
실물카드 신용카드 충전 가능 기기는 역당 1대
기후동행카드 탑재 신용카드 9월말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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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출시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출시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제공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1일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에 신용·체크카드 등록·충전 기능을 도입해 현금 없이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우선 모바일 카드 이용자의 경우, 오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에서 KB국민·신한·하나 등 모든 카드사에서 발급하는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 충전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이 끝나기 전(5일·3일·1일 전)에는 재충전 알림을 받아 간편한 인증(인증번호 6자리, 지문인증 등)을 통해 사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티머니와 카드사가 참여하는 사은행사도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KB국민·롯데·삼성·신한·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포함)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캐시백 등 최대 1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실물 카드는 오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 역사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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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충전방식 개선.  서울시 제공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충전방식 개선.
서울시 제공
단, 역사에 비치된 일회용 교통권 발매기 중 일부(역당 1대)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환승역사 중 충무로역은 4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 역사에서만 신용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서도 신용카드 충전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서비스는 9월 말 출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울대공원 등 문화·공원 시설 입장 시 할인 혜택 제공,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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