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등산객 상대 노점상 하려다”… 1t 트럭 계곡 추락, 2명 사상

“팔공산 등산객 상대 노점상 하려다”… 1t 트럭 계곡 추락, 2명 사상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4-01-27 15:10
수정 2024-01-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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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트럭 추락 현장. 경산경찰서 제공
1톤 트럭 추락 현장. 경산경찰서 제공
27일 오전 8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선본사 주차장 인근에서 1t 트럭이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고, 동승자 60대 여성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팔공산 등산로 입구 인근에서 트럭 노점상을 하려고 주차하다가 약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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