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 여부, 소재·안전 집중 확인
충남 아산시는 출생신고가 안 된 임시신생아 번호 아동인 일명 ‘그림자 신생아’에 대한 2차 전수 조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 아동은 2010~2014년에 출생한 아동 중 임시신생아 번호로 남아 있는 62명이다
임시신생아 번호는 출생 후 1개월 이내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번호로, 이 번호가 남아 있으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을 의미한다.
시는 소재·안전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아동은 경찰에 수사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차 전수 조사를 통해 8명을 경찰에 수사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촘촘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전경. 서울신문DB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 아동은 2010~2014년에 출생한 아동 중 임시신생아 번호로 남아 있는 62명이다
임시신생아 번호는 출생 후 1개월 이내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번호로, 이 번호가 남아 있으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을 의미한다.
시는 소재·안전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아동은 경찰에 수사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차 전수 조사를 통해 8명을 경찰에 수사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촘촘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