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에 서울 지하철·버스 집중배차 시간 연장

태풍 ‘카눈’에 서울 지하철·버스 집중배차 시간 연장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3-08-10 16:10
수정 2023-08-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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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30분까지 증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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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버스들이 운행되고 있다. 2019.5.15 서울신문DB
서울역버스환승센터에서 버스들이 운행되고 있다. 2019.5.15 서울신문DB
서울시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지하철·버스의 퇴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30분 연장하고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퇴근 집중배차시간은 평소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였으나, 이날은 오후 8시 30분까지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지하철 1~9호선이 총 15회 증회 운행된다.

버스 역시 전 노선 퇴근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해 운행할 예정이다. 도로 통제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즉각 우회 운행을 시행하는 등 유동적으로 노선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 고장이 발생할 경우 예비 차량을 투입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즉각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누리집 등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도로 통제 구간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앱, 사회관계망(SNS) 등에서도 지하철 운행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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