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진학부장협의회 “수능 EBS 교재 연계율 더 높아진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수능 EBS 교재 연계율 더 높아진다”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6-21 15:30
수정 2023-06-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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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협 ‘2024 대학수능시험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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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21일 광주시교육청 기자실에서 ‘2024년 대학수능능력시험 대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가 21일 광주시교육청 기자실에서 ‘2024년 대학수능능력시험 대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EBS 교재 연계율 50% 이상 높아” 전망
“국어 영역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수학 영역 준킬러 난이도 높아지는 경향”
광주진학부장협의회(이하 광주진협)는 수험생들은 크게 동요하지 말고 EBS 연계교재 위주로 공부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진협은 21일 광주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국어, 수학, 영어과 교사들이 수능시험 출제 경향을 예측해 설명했다.

이들 광주진협 교사들은 앞으로 시행될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비문학 융합 지문 출제 여부, 공정한 변별력을 위한 수학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변화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 모의평가는 출제 방향, 9월 모의평가는 난이도에 주목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9월 모의평가를 한번 치르고 70여 일 후 수능을 응시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혼란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창욱 광주진협회장(대동고 진학부장)은 “현재 수능 시험에서 EBS 교재의 연계율이 50% 정도인데 더 높아질 수도 있다”며 “수능 시험 일까지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정부의 수능 정책에 대해 “공교육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는 취지는 바람직하다”면서도 “학년 초부터 교육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준비했으면 좋았겠다”고 말했다.

신희돈 광덕고 진학부장(국어교사)은 “국어 영역의 수능 준비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예상하면서 “아주 어려웠던 독서 지문 대신 학생들이 공교육 교과과정을 이수했다면 충분히 독해 할 수 있는 수준의 지문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박영광 숭덕고 진학부장(수학교사)은 “수능 수학은 지속해 시험의 난이도를 낮춰왔다”면서 “이와 반대로 준킬러 문항은 조금씩 난도가 높아지는 경향이다”고 분석했다.

박 교사는 이어 “수학은 기본적인 개념 학습에 충실한 것은 물론 개념들의 연관성을 잘 파악하고 새롭게 출제될 유형의 문제에 대해 준비하며, 보다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문항들에 대한 학습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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