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촬영장에 벽돌 투척한 40대 남성…女스태프 다쳐

박은빈 촬영장에 벽돌 투척한 40대 남성…女스태프 다쳐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3-04-30 20:54
수정 2023-04-30 2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빛과 소음 때문에 짜증나서”

이미지 확대
한밤중 드라마 촬영 현장에 벽돌을 던진 40대 남성 A씨가 붙잡혔다. 이 드라마는 배우 박은빈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 25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드라마 촬영장에 벽돌을 던져 20대 여성 스태프 B씨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벽돌을 던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빛과 소음 때문에 짜증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