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해상서 여객선 고장…15명 전원 구조

전남 진도 해상서 여객선 고장…15명 전원 구조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4-21 09:32
수정 2023-04-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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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이 진도군 해상에서 고장난 여객선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목포해경이 진도군 해상에서 고장난 여객선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15명을 태운 여객선이 기관 고장 사고를 당했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6분께 진도군 가사도 북동쪽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A호의 기관이 고장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27분 만에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여객선에 타고 있던 15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선장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주변 선박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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