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몽돌해변서…男 숨진 채 발견

군산 몽돌해변서…男 숨진 채 발견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3-04-03 19:57
업데이트 2023-04-03 19: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해경 수사 착수

이미지 확대
경찰서 이미지(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경찰서 이미지(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전북 군산시 옥도면의 한 해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쯤 군산시 옥도면 선유3구항 몽돌해변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숨진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기상악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어선을 항구에 정박시키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그물 등 부유물 등이 배 스크류에 감겼고, A씨는 이를 풀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해경은 추정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