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심 체납자와 전쟁 선포… 울산시 ‘체납세 특별기동징수팀’ 가동

비양심 체납자와 전쟁 선포… 울산시 ‘체납세 특별기동징수팀’ 가동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3-02-06 10:52
수정 2023-02-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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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고액 체납세를 전문적으로 징수하는 ‘체납세금 특별기동징수팀’을 가동한다.

울산시는 6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체납세금 특별기동징수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징수팀은 임기제 공무원과 구·군 파견 직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징수팀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390억원 체납 시세 중 건당 300만원 이상을 내지 않은 576명 체납액 97억원을 대상으로 징수 활동을 벌여 40억원 이상을 징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주요 업무는 체납자 행방과 숨긴 재산 추적 조사 등이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의 공매, 가택 수색과 동산 압류, 관허사업 제한, 출국 금지, 형사 고발 등을 활용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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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계자는 “재산을 숨겨 세금을 체납하는 비양심 체납자는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모든 징수기법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징수해 성실납세자와 형평성을 맞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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