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서울광장, 엄마아빠가 행복한 공간으로…다음달 2일 재개장

책읽는 서울광장, 엄마아빠가 행복한 공간으로…다음달 2일 재개장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8-28 14:43
수정 2022-08-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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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3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잔디에 앉아 책을 읽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다. 2022.4.23 연합뉴스
지난 4월 23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잔디에 앉아 책을 읽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다. 2022.4.23 연합뉴스
서울시는 도심 속 열린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이 다음달 2일부터 하반기 개장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책읽는 서울광장이 일상의 휴식공간을 넘어 엄마아빠가 행복한 광장으로 재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엄마아빠 존’과 ‘우리 아이 행복 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시는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조성하고 아이들이 놀이전문가와 함께 장난감, 미술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부모는 아동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토크 등을 통해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앞서 시가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책읽는 서울광장에 담은 것으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도 문화생활을 마음 편히 누리고 열린도서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책읽는 서울광장 운영 일수를 금·토에서 금·토·일로 확대한다. 운영 마감 시간도 오후 4시에서 5시로 1시간씩 연장한다. 운영 규모는 광장의 절반에서 서울광장 전체로 확대된다. 비치 도서는 3000여권에서 5000여권으로 대폭 늘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더욱 풍성한 책, 문화,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광장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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