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박경귀 시장 사업 발목…공약사업 등 추경 33억 원 삭감

아산시의회, 박경귀 시장 사업 발목…공약사업 등 추경 33억 원 삭감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2-07-28 10:50
수정 2022-07-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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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항 기본계획 타당성 조사비 2억원 등 전액삼감

충남 아산시의회가 박경귀 시장 취임 첫 예산안 심사에서 공약사업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해 민선 8기 출범부터 신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우려된다.

 28일 아산시와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27일 아산시의회는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아산시가 상정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1조 7872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 48건 33억 480만 원 삭감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그러나 이번 예산 삭감 내용에는 박 시장의 민선 8기 신규 사업에 대한 전방위적 예산 삭감으로 각종 공약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주요 삭감 내용을 살펴보면 박 시장의 대표 공약인 트라이포트(Tri-port) 아산항 개발을 위한 ‘아산항 항만기본계획 반영 타당성 조사비’ 2억 원과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설계비’ 5000만 원,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위한 포럼’ 1000만 원 등이 전액 삭감됐다.

시의회는 17개 읍면동 열린 간담회 운영 예산 3400만 원과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연구용역비 2200만 원, 시정 운영방향 홍보물·공약사항 보고회 책자 등 제작 예산 2350만 원 등도 전액 삭감했다.
특히 민선 7·8기 시장 이·취임식과 인수위원회 관련 예산 전체 7000만 원 중 4700만 원을 삭감해 시의회가 집행부 길들이기 차원의 모양새로 비치고 있다.

시민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시정운영부터 시의회와 집행부가 대립각을 세우는 감정적 처사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시민 A씨는 “이번 추경 심의에서 준공 시기가 도래한 주요 투자사업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는 시의회의 주장에도 시장 취임 한 달도 안 되는 민선 8기의 신규 사업 추진을 원천 차단하고 나서는 의원들의 행태는 감정적인 처사로 비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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