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명대 기록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만3천566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2022.2.27 연합뉴스
이날 추세로 보면 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1일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7만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3만9115명보다 2만8207명 늘어난 수치이면서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누적 확진자도 104만7238명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6일(50만738명) 누적 확진자가 50만명대에 들어선 뒤 13일 만에 100만명대로 올라섰다.
1일 0시 현재 도는 6026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53.8%인 3241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895개 중 46.0%인 412개를 사용 중이다.
사망자는 27명이 발생해 누적 2514명으로 집계됐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준비 714호 포함-실제 2723호) 중 734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7.0%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18만914명으로 전날(22만3846명)보다 4만2932명 줄었고, 누적 치료자는 76만32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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