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현장에 아파트 녹지공간 조성 될듯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 아파트 녹지공간 조성 될듯

최치봉 기자
입력 2022-02-22 16:32
수정 2022-02-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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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 피해자 유가족과 시공사간 피해 보상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도 곧 시작된다.

22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희생자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구조물 일부가 무너진 201동 건물을 전면 철거한 뒤 그 자리에 소규모 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방안 논의는 향후 가족협의회와 현대산업개발,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칭 화정아이파크 상생협의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붕괴사고가 난 201동 건물은 23층부터 38층까지 16개 층에 걸쳐 외벽과 내부 구조물 일부가 무너지면서 전면 철거와 재시공 등 향방을 결정하는 안전진단을 앞두고 있다.

상생협의회는 201동뿐만 아니라 화정아이파크 준공까지 모든 재건 과정에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안전사고 예방을 논의하는 민·관·사 협의체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영업손실 피해를 본 인근 주상복합상가 입주 상인회,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도 상생협의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유가족과 현대산업개발 간 보상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장례를 치르지 못한 희생자 5명의 빈소는 곧 마련된다.

광주에 연고를 둔 희생자 4명의 빈소는 서구 한 장례식장에 함께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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