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동장군 기습… 출근길 빙판 조심하세요

대보름 동장군 기습… 출근길 빙판 조심하세요

손지민 기자
입력 2022-02-14 17:52
수정 2022-02-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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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눈·비, 아침 최저 -10도

정월 대보름인 15일 전국 기온이 전날에 비해 뚝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이 영하 3도에서 6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14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출근길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고 산림청은 전날 곳곳에 눈이 내렸음에도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 내륙, 제주에는 15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전라 서해안에서는 오전까지 곳곳에 눈이 날리고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 눈이 내리겠다. 서울시는 제설보강단계 발령에 따라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제설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15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대전 영하 4도, 광주 영하 1도, 울산 0도, 부산 1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0도, 광주 2도, 대구 4도, 제주 6도 등으로 예상됐다.

보름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까지 흐리던 날씨도 낮부터 차차 맑아질 예정이어서 비나 눈이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서울시의회 신복자 예산정책위원장(동대문4,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세대 간 형평성, 지방재정 구조, 인구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는 서울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현출 위원(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한국형 세대 간 형평성 지수(K-IFI)의 개발과 정책적 함의’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했다. 해당 지수는 경제적 형평성, 복지·재정, 주거·자산, 지속가능성, 사회적 연대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한 복합지표로 구성하며, 정책이 세대 간 자원 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지방재정의 경직성 문제와 가용재원 확보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황해동 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재정이 겉으로는 건전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의무지출 증가로 인해 자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영향평가 실효성 강화 ▲국고보조율 차등 적용 ▲보조금에 대한 지자체 자율성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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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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