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1673명, 48명↑…서울 또 동시간대 역대 최다

[속보] 속출하는 신규 확진 1673명, 48명↑…서울 또 동시간대 역대 최다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9-16 18:45
수정 2021-09-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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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방역당국 발표… 17일 200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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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줄지 않는 코로나19 검사 행렬
오늘도 줄지 않는 코로나19 검사 행렬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에 설치된 송파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천943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이 이틀째 80% 안팎을 기록해, 귀성을 앞둔 추석 방역 ‘비상’이 걸렸다. 2021.9.16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16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48명이 늘어난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인 17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나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전날(605명) 최다 기록을 넘어서 20명이 더 늘난 625명이 확진되면서 같은 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은 최근 보름간(9월 1∼15일)은 하루 평균 608명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이달 14일(808명)까지 5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를 이어 가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의 서울 발생 신규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 19명으로 이로 인한 누적 확진자는 185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실내체육시설 6명, 은평구 노인돌봄시설 3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는 국내 감염 617명, 해외 유입은 8명으로 지역내 감염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36명(79.9%), 비수도권이 337명(20.1%)이다. 오후 6시 기준이긴 하지만 수도권 비중이 80%에 육박해 여전히 확산세가 거센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625명, 경기 579명, 인천 132명, 부산·충남 각 50명, 경북 36명, 경남 34명, 충북 33명, 강원 32명, 대전 31명, 대구 29명, 광주·울산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6명, 제주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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