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사위만 찾는 장례식장? 서울시민이 바꾸는 의례문화

아들·사위만 찾는 장례식장? 서울시민이 바꾸는 의례문화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1-09-06 20:50
수정 2021-09-0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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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공모전 21편 수상작 발표

“장례식장에서 ‘부고 작성하러 아드님 오라’고 했어요. 우린 딸만 넷이라 하니 ‘사위님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우리 자매는 모두 결혼을 하지 않아 사위가 없다고 하자 ‘정말 아들도 사위도 없냐’고 되물었어요.”(서울 서대문구 김모씨)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는 ‘이제는 바꿔야 할 의례문화-시민에세이 공모전’의 분야별 수상자 2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결혼·장례 문화 개선과 관련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3명(결혼식 불편사례, 장례식 개선사례, 장례식 불편사례), 우수상 13명, 특별상 5명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시민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을 재구성해 스토리 카드뉴스를 발행하는 ‘이제는 바꿔야 할 의례문화’ 온라인 캠페인을 연다. 결혼식 문화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7가지 실천 사례를 제안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재치댓글상, 감동댓글상, 참가상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박춘선 서울시의원 “작은 실천 모여 서울 변화시켜”… ‘에코 원더랜드’ 개막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강동구 상일동산에서 개최된 2026 자원순환 시민행사 ‘앨리스와 떠나는 에코 원더랜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자원순환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청계광장에서 열린 ‘초록이의 지구여행’에 이어, 올해는 ‘초록이의 지구여행 2’라는 부제로 강동구 상일동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춘선 시의원의 축사, 서희원 구의원의 축사,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의 환영사, 그리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매직트리 개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원순환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적인 선택과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역설했다. 행사장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을 직접 보고, 만들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채워졌다. 아이들이 직접 중고 장난감과 책을 사고파는 ‘어린이 장터’를 비롯해 자가발전 시소와 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가 운영됐다. 또한 시민 체험 부스에서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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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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