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백신 3차 자율접종 32만명 예정…다중이용시설 포함”

서울시 “백신 3차 자율접종 32만명 예정…다중이용시설 포함”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1-07-30 12:13
수정 2021-07-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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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 백신 3차 자율접종을 식당과 미용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일하는 32만명에게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차 자율접종은 식당, 카페, 백화점, 대형마트, 이·미용업소 종사자 약 3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 관련 기관과 업체 등을 통해 명단을 취합할 예정이다. 다음 달 중 대상자에게 접종 예약을 안내한 후 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 13일과 26일 각각 1차, 2차 자율접종을 시작했다. 1차 대상자는 학원 종사자 9만 1000명, 운수종사자 1만 5000명, 환경 미화원 3000명, 택배기사 4만 3000명, 콜센터 종사자 3만명, 노인복지관 및 아동돌봄시설 종사자 1만 8000명 등 총 20만명이다.

2차 대상자는 노래연습장 및 PC방,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3만 3000명과 1회 대상자 중 미신청자 5만명을 더해 총 8만 3000명이다.

시는 1차 접종은 이달 31일, 2차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3차 자율접종은 1·2차와 마찬가지로 화이자로 우선 진행하고, 나중에 모자라는 부분은 모더나로 할 예정”이라며 “향후 순차적으로 대상 직군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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