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등에게 구조돼 보호를 받아온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늘다람쥐가 무등산에 방사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4월 미아 상태로 시민에게 구조된 하늘다람쥐 4마리를 무등산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하늘다람쥐들이 자가 섭취가 가능해지자 생태환경과 유사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하늘다람쥐는 4월에 3∼6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성질은 온순해 친숙해지기 쉽고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날개 역할을 하는 비막(飛膜)이 있어 쉽게 7∼8m 이상의 공중을 날아다닌다.
2019년도 센터 개소 이후 하늘다람쥐가 매년 1마리씩 구조됐으며 올해는 개체 수 증가로 6마리가 구조됐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4월 미아 상태로 시민에게 구조된 하늘다람쥐 4마리를 무등산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하늘다람쥐들이 자가 섭취가 가능해지자 생태환경과 유사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하늘다람쥐는 4월에 3∼6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성질은 온순해 친숙해지기 쉽고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날개 역할을 하는 비막(飛膜)이 있어 쉽게 7∼8m 이상의 공중을 날아다닌다.
2019년도 센터 개소 이후 하늘다람쥐가 매년 1마리씩 구조됐으며 올해는 개체 수 증가로 6마리가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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