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지자체 지역민원 해결 협업한다

권익위, 지자체 지역민원 해결 협업한다

박찬구 기자
입력 2021-03-18 13:41
수정 2021-03-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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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개 지자체 옴부즈만과 협의회
코로나19 소외 취약계층 고충 적극 해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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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일상 생활 속 고충이나 권익 침해 문제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상호 지원과 협력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권익위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34개 시민고충처리위 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를 갖고 구체적인 협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고충처리위는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고충 민원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해 시정 권고 등의 조치를 하는 권익구제 기관이다.

협의회는 권익위가 시민고충처리위에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고충처리 관련 정책을 협의할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된 회의체다. 권익위원장과 지역별 시민고충처리위 대표위원으로 구성된다.

권익위는 이날 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하고 전국적인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되는 민원이 매년 크게 늘어 지난해에는 950만건에 달했다”면서 “소외된 지역주민의 고충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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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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