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해외출국자 선별진료실 접수창구 앞에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3.1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수치로,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진단검사 수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연휴 영향으로 해석된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9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5.5% 비중인 241명(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을 기록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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