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남구 올림피아 사우나 20명 집단감염

[속보] 강남구 올림피아 사우나 20명 집단감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01-22 11:32
수정 2021-01-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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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두고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거리 두고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리고, 수도권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되 집단 감염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우나와 한증막 등 시설은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 2020.11.30/뉴스1
서울 강남구 올림피아 사우나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우나 이용자 1명이 지난 11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0일까지 17명, 21일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19명이다. 지난 21일 확진자는 이용자 1명, 가족 1명이다.

서울시가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23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9명, 음성 198명이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강남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건강시민국장은 “1월6~19일 올림피아사우나를 이용한 남성 이용자는 신속하게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란다”며 “사우나 시설은 이용인원 제한을 지켜주시고, 탈의실 등 공동이용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한실 운영 금지, 시설내 음식 섭취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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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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