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산후조리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역학조사 진행”

동작구 산후조리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역학조사 진행”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2-31 21:23
수정 2020-12-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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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세밑 한파가 찾아온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2.30 연합뉴스
서울 동작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동작구에 따르면, 관내 한 산후조리원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거주자인 해당 직원은 무증상 상태였으며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동거인 2명도 검사를 완료한 상태다.

구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30일부터 지역 내 산후조리원 2개소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31일 오후 6시 기준 양성 1명, 음성 49명이 나왔고 1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산후조리원을 방역소독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모 및 신생아 73명 등 입실자 전원에 대한 현장 이동검체를 실시하고 있다.

동작구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역학조사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코로나19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선제검사 확대로 확진자 조기 발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은 임시 선별진료소 검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 관계자 1명이 지난 27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산모 3명·신생아 2명을 포함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서울시는 시내 산후조리원 종사자 전원이 30∼31일 이틀에 걸쳐 검사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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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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