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일하는 의료진
광주 북구 요양병원 발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28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대상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2.28
광주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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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6명 늘어 누적 5만 87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08명)보다 238명 늘어나면서 지난 26일(1132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0명 선을 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영향이 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3명 늘어 누적 확진자 748명을 기록한 28일 동부구치소 창문 틈 사이로 한 수용자가 수건을 흔들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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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어제 하루 사망자가 40명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859명으로 늘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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