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인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59건 적발

서울시, 5인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59건 적발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0-12-28 14:24
수정 2020-12-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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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등 해맞이명소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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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확진자들이 28일 오전 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경북북부 제2교도소(청송교도소)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있다. 2020.12.28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확진자들이 28일 오전 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경북북부 제2교도소(청송교도소)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있다. 2020.12.28
연합뉴스
서울시가 5인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체 59건을 적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해맞이 명소를 출입 통제하기로 했다.

박유미 시 시민건강국장은 2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4~26일 성탄절 연휴 기간 유흥시설, 식당, 카페, 숙박시설, 노래연습장 등 5184곳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3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며 “5인 이상 모임 가능성이 있는 식당이나 숙박업소 등 119곳을 특별점검한 결과 20건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결과 5인 이상 모임 금지 미준수가 2건, 파티 금지 안내문 미게시가 18건이었다.

시는 새해를 맞아 해맞이 명소에 대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남산공원, 인왕산 청운공원, 응봉산 팔각정, 아차산 해맞이 광장 등 유명 해맞이 명소 19곳의 행사를 취소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서울시 기준 52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서울시·수도권 질병대응센터·송파구보건소·법무부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달 27일 동부구치소 직원이 최초로 확진된 뒤 접촉자 중심으로 300명을 검사했으나 확진자가 없다가 이달 5일부터 연달아 직원과 가족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14일 수감자가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야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법무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감자 일부를 경북 청송교도소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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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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