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입원 기다리던 60대 사망…확진 사흘 만에 숨져(종합)

서울서 입원 기다리던 60대 사망…확진 사흘 만에 숨져(종합)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2-17 12:24
수정 2020-12-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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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병상 확보 위한 작업
코로나19 병상 확보 위한 작업 16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확보를 위한 컨테이너 임시병상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12.16 연합뉴스
기저질환 있는 60대, 병상배정 대기 중 사망
서울 이틀 연속 5명씩 사망…사망률 0.93%
하루 확진자 수도 423명으로 ‘역대 최다’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사흘간 입원을 기다리던 도중에 사망한 사례가 나왔다. 병상 배정을 대기하다 숨진 첫 사례다. 감염병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섰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 5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25명이 됐다.

특히 서울의 122번째 사망자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 이후 병상배정 대기 중이던 15일 숨졌다. 서울시는 “기저질환이 있는 60대 서울 거주자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15일 병상배정 대기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60대 동대문구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감염경로는 종로구 소재 파고다타운 관련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틀 연속으로 5명씩 증가했다. 서울의 확진자 누계 대비 사망자로 본 사망률은 0.93%로 1%에 가까워졌다.

서울에서 16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23명으로, 일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 12일의 399명이었다.

앞서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193명이었으며 등락을 거듭하면서 폭증세가 지속돼 지난 2~16일에 역대 1~15위 기록을 모두 새로 썼다. 지난달까지 최다 기록이었던 11월 25일의 212명은 역대 16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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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어지는 코로나19 검사
오늘도 이어지는 코로나19 검사 17일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2.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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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한파가 계속된 17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해외출국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2020.12.17 연합뉴스
서울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단 1개 남아서울의 검사 건수 집계치는 지난 14일부터 기존의 의심환자 검사에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 실적까지 합산하면서 크게 늘어났다.

14~16일 검사 건수는 각 2만 747건, 2만 6244건, 2만 6430건이다. 16일 확진율은 1.6%로 나타났다. 임시 선별검사소의 검사 실적만 보면 총 2만 1764건 검사에서 양성 55건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3명을 제외한 420명이 지역 감염, 즉 국내 발생이었다. 용산구 건설현장 12명, 강서구 성석교회 9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5명, 구로구 요양병원 3명, 중구 콜센터Ⅱ 2명, 송파구 교정시설 2명 등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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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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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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