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일상 곳곳서 집단감염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880명...일상 곳곳서 집단감염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2-15 09:41
업데이트 2020-12-15 09: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다시 분주해진 선별진료소
다시 분주해진 선별진료소 대구 지역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2020.12.14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늘어 누적 4만43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의 경우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주어든 휴일 영향으로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랐다.

최근 학교, 학원, 직장, 소모임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에 더해 종교시설, 요양원 등에서도 연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48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