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선별진료소는 북적북적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내원객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 전 안내를 하고 있다. 2020.11.27 뉴스1
이틀 연속 5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5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53명)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며 신규 확진자 급증세를 이끌었다.
방역당국이 ‘3차 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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