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하루 신규 확진 109명… 78일 만에 100명 넘었다

[속보] 서울 하루 신규 확진 109명… 78일 만에 100명 넘었다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11-19 11:10
수정 2020-11-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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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표… 3차 대유행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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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틀 연속 신규 확진 300명대
코로나 이틀 연속 신규 확진 3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0.11.19 뉴스1
서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09명이 나오면서 78일 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확산 속도가 급속도로 퍼지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9명 늘어난 7104명이다. 1009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601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9월 1일(101명) 이후 78일 만이다. 확진자 숫자로는 8월 29일 116명 이후 81일 만에 가장 많았다.

광복절인 8월 15일 이후 집회(성북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하면서 2차 대유행이 일었다. 이에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서울 지역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세자릿 수를 지속했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개편 전)로 강화된 조치를 시행하면서 확진자는 크게 줄어들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83명이 됐다. 서울 83번째 사망자는 동대문구 거주자로 전날 숨졌다.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으로 분류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늘어 누적 2만 9654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93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13명)보다도 30명 더 늘어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300명대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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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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