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에서 ‘스마트도시 서울’ 3D와 AR로 체험…27일 개관

서울시 시민청에서 ‘스마트도시 서울’ 3D와 AR로 체험…27일 개관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0-10-27 10:33
수정 2020-10-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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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 개관한 스마트서울 전시관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 개관한 스마트서울 전시관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 최첨단 스마트도시 행정서비스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서울 전시관’이 개관했다.

 서울시는 27일부터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운영한다.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3회 사전예약자만 입장 가능하다.

 198.32㎡(약 60평) 규모의 전시실을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눠 3D, AR(증강현실)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도록 전용 앱을 통해 전시 가이드를 제공한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전시관마다 설치된 블루투스 무선통신 장치가 관람객을 자동으로 인식해 스마트폰 화면에 설명을 띄워준다.

 전시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도시, 서울’이란 주제로 서울을 수집하다 서울을 살펴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다 함께 만들다 4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서울을 수집하다’에서는 시가 빅데이터를 수집·저장·개방하는 전 과정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서울을 살펴보다’는 서울 전역을 3D로 구현한 ‘S-Map’을 대형 터치화면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한쪽에는 서울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별도로 설치했다. 행정 빅데이터 3200만건, 폐쇄회로(CC)TV 2800대 영상 정보, 120다산콜 데이터를 총망라한 행정정보를 볼 수 있다. ‘시민의 삶을 바꾸다’는 가상인물 ‘서울씨’가 보내는 서울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실의 4면에 있는 영상관을 통해 아침부터 밤까지 서울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따릉이, 올빼미버스, 나눔카 등이 소개된다. ‘함께 만들다’에서는 서울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혁신기업 홍보공간도 마련했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2020 CES’ 서울관 참여기업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원목 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스마트서울 전시관은 서울 곳곳에 있는 최첨단 스마트도시 서울의 행정서비스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스마트서울 전시관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스마트도시 기술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생생하게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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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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