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472명
대구 건강식품 판매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과 그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북지역 확진자가 4명 더 늘었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대구에서 열린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구미 60대 주민, 그와 접촉한 30대 아들이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또 경산에 사는 60대와 상주에 사는 40대도 같은 모임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472명으로 늘었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