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8208개교 등교 중지…또 최다 경신

전국서 8208개교 등교 중지…또 최다 경신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9-02 14:31
수정 2020-09-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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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전면 원격수업 시행, 고3 수험생 제외
수도권 지역 전면 원격수업 시행, 고3 수험생 제외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수도권 지역 전면 원격수업이 시행된 26일 서울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2020.8.26/뉴스1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2일 전국 14개 시·도 8208개 학교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 8052곳보다 156곳 늘어 8208곳이라고 밝혔다.

등교 중단 학교는 수도권 유·초·중·고교(고3 제외)가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간 이후 지난달 26일 6840곳, 27일 7032곳, 28일 7175곳, 31일 7507곳에 이어 전날과 이날도 증가세를 계속하면서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다.

서울·경기·인천은 물론 광주 지역 관내 전체 학교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1일까지 등교 수업 대신 원격 수업을 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74곳, 인천 758곳, 경기 4114곳 등 수도권에서만 6846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광주는 596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그 밖에 충북 314곳, 전남 231곳, 강원 167곳, 제주 41곳, 충남 4곳, 대전·경북 각 3곳, 세종·전북·경남 각 1곳에서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5월 20일 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전날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437명으로 하루 전보다 14명 증가했다.

다만 8월 29일과 8월 31일 확진된 학생 총 8명이 누적 학생 확진자에 뒤늦게 추가 반영되면서 지난달 31일까지 누적 학생 확진자가 기존 415명에서 423명으로 조정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없어 누적 10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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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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