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집회 말리려다 그만…전광훈 변호인도 코로나19 확진

광화문집회 말리려다 그만…전광훈 변호인도 코로나19 확진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8-25 19:19
수정 2020-08-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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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을 나와 성북보건소 차량에 탑승해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2020.8.17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을 나와 성북보건소 차량에 탑승해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2020.8.17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형사사건 변호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해당 변호사는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사건 변호인단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 목사의 속행 공판에 출석했으며 15일에도 광복절 집회 참석을 만류하려고 전 목사를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앞서 한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 목사는 광복절인 15일 서울시로부터 자자격리 통지서를 받은 직후 방역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 이후 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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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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