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2명 추가…증상 있는데도 일주일간 업소 돌아다녀

서울 확진자 2명 추가…증상 있는데도 일주일간 업소 돌아다녀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7-25 19:07
수정 2020-07-25 19: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급증한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7.25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급증한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7.25 연합뉴스
서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들 중 한 명은 증상을 느낀 지 한 주가 지나도록 시내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자치구 발표를 종합하면 신규 확진자는 동대문구와 마포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동대문구 44번 확진자는 24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25일 확진됐다.

이 환자가 처음으로 증상을 느낀 것은 지난 17일로 조사됐다. 이로부터 일주일이 지나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전까지 청량리동, 전농1동, 용두동 등에 있는 여러 업소를 방문했으며 청량리와 종로3가를 오가는 지하철을 매일 이용했다.

현재 드러난 동선은 1차 구두 문답에 의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CCTV와 신용카드 이용 내역 등 심층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동선을 확인할 예정이다.

마포구 49번 환자는 23일 증상이 나타나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가족 1명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60명으로 늘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