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거주… 시 “빠른 시일내 이동경로 공개할 것”
뉴코아 부천점 직원 코로나19 확진상황 카드 뉴스.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8일 오후 8시30분 기준 뉴코아 부천점 4층 아동복매장에 근무하는 직원이 검체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거주 중이다.
부천시는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공개범위 제한 지침에 따라 연령과 성별은 미공개한다고 전했다.
시관계자는 “역학조사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 이동경로를 공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현재 부천 누적확진자는 136명으로 늘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