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정자동에 있는 한 볼링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상대로 보건 당국에 자진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확진자의 동선 확인 과정에서 집단감염 위험 상황이 확인됐다”면서 “해당 볼링장 방문자는 장안구보건소로 신고하고, 대인 접촉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볼링장 내 흡연실’은 비말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염태영 수원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확진자의 동선 확인 과정에서 집단감염 위험 상황이 확인됐다”면서 “해당 볼링장 방문자는 장안구보건소로 신고하고, 대인 접촉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볼링장 내 흡연실’은 비말로 인한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