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530명을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해외입국자를 제외하면 지난달 24일 이후 16일째 지역사회 감염은 없다.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22명이다.
이날 62번,64번,99번 확진자 등 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다.
99번 확진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폐기물 처리시설 근무자다.
지난달 27일 오후 숨진 97번 확진자(73세·남성·부산진구)의 직장 동료다.
지역 누적 퇴원자는 94명으로 늘었으며,퇴원 후 재확진된 사례는 없다.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25명(타지역 이송환자 16명 포함하면 41명)이다.
지난 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2주간 격리 의무화로 전날 2천788명이었던 자가격리자는 이날 2천972명으로 늘어났다.해외 입국이 2천567명,국내 확진자 접촉자가 405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530명을 검사했으나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해외입국자를 제외하면 지난달 24일 이후 16일째 지역사회 감염은 없다.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22명이다.
이날 62번,64번,99번 확진자 등 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다.
99번 확진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폐기물 처리시설 근무자다.
지난달 27일 오후 숨진 97번 확진자(73세·남성·부산진구)의 직장 동료다.
지역 누적 퇴원자는 94명으로 늘었으며,퇴원 후 재확진된 사례는 없다.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25명(타지역 이송환자 16명 포함하면 41명)이다.
지난 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2주간 격리 의무화로 전날 2천788명이었던 자가격리자는 이날 2천972명으로 늘어났다.해외 입국이 2천567명,국내 확진자 접촉자가 405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