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 권영진 대구시장 3일 만 퇴원…코로나 음성

‘실신’ 권영진 대구시장 3일 만 퇴원…코로나 음성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3-29 17:55
수정 2020-03-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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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 구급차로 옮겨지는 권영진 대구시장
쓰러져 구급차로 옮겨지는 권영진 대구시장 26일 대구시의회에서 임시회를 마치고 실신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119구급대원에 의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2020.3.26 연합뉴스
혈압 정상으로 돌아와…이르면 30일 복귀긴급 생계자금 지급 문제로 대구시의원과 마찰을 빚다가 실신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입원 3일 만인 29일 퇴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이날 경북대병원에서 심·뇌혈관 검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권 시장은 집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이르면 오는 30일부터 정상 출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시는 설명했다. 하지만 건강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업무 복귀 시점은 유동적이다.

권 시장은 지난 26일 코로나19 관련 예산안 처리를 위해 대구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했다가 긴급 생계자금 지급 시기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시의원과 설전을 벌이다 쓰러져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권 시장은 구토, 어지럼증, 가슴 통증에 저혈압, 안구진탕(눈동자 떨림) 소견을 보였다고 시는 밝혔다.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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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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