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귀농인‧양봉입문자 모집…9개월간 전문가 무료교육

서울시, 예비귀농인‧양봉입문자 모집…9개월간 전문가 무료교육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20-02-17 16:33
수정 2020-02-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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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실시한 양봉전문가 교육 현장. 2020.2.17. 서울시 제공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실시한 양봉전문가 교육 현장.
2020.2.17. 서울시 제공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고부가가치로 대두되는 양봉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봉산업 종사자·창업희망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흘 간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12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11월 1일 서울시 최초의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양봉 전문가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양봉 전문가 교육’은 양봉산업의 현황, 꿀벌의 종류와 특성, 계절별 꿀벌관리, 벌꿀채취 실습, 꿀벌 병해충 예방과 치료, 프로폴리스 채취방법, 양봉농가 견학 등 양봉 창업을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양봉장은 서울농업기술센터 옥상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조별활동을 통해 벌통을 관리하게 된다. 교육과 실습 모두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양봉 전문가 교육은 실습과 현장견학을 포함해 총 20회에 걸쳐 70시간 동안 진행된다. 다음달 23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해 11월 2일 수료식으로 교육 과정이 마무리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은 벌꿀,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봉독, 밀랍 등의 갖가지 양봉산물을 생산하며, 꿀벌의 화분매개 기능은 6조원의 가치가 있다”면서 “양봉 전문가 교육은 양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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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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