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농성자들끼리 폭행

보수단체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농성자들끼리 폭행

신성은 기자
입력 2019-10-06 16:23
업데이트 2019-10-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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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집회 참석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2019.10.6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집회 참석자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2019.10.6
연합뉴스
보수단체의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농성 참여자들이 서로 다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60대 A씨와 40대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 소속인 이들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노숙 농성 중 술을 마시고 소란을 부리던 A씨를 B씨가 말리다가 서로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투쟁본부는 4일 저녁부터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노숙 농성 중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이 단체 총괄대표를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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