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종사자 건강검진 할인…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

우정사업본부 종사자 건강검진 할인…근로복지공단과 업무협약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19-08-23 11:52
수정 2019-08-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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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공무원 A씨는 지난해 7월 우편배달을 하던 중 넘어지면서 왼쪽 팔꿈치 부위가 여러 조각으로 골절되는 재해를 입었다. 일반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에서 수부 집중재활프로그램과 직장복귀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지금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우정사업본부와 광화문우체국에서 우정사업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정사업 종사자 4만여명은 공단이 운영하는 인천·안산·순천·창원·대전·태백·동해병원 등 7곳에서 건강검진 비용을 최대 60% 할인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 종사자 가족도 혜택을 받는다.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다가 사고로 골절상을 입으면 별도 비용 없이 복지공단 직영병원 9곳에서 집중재활과 직업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사고 위험과 감정노동에 노출된 집배원과 일반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우정사업본부 재해공무원에 대한 재활서비스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직영병원의 건강예방서비스 지원 및 재해공무원에 대한 재활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구축 등 우정사업 종사자의 건강증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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