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특실 자리 없어 암병동으로 간 것”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법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재판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5.29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에 입원했다.
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열이 많이 나 하루 정도는 입원해야 할 것 같다”라며 “이 전 대통령은 건강상태가 계속 안 좋았는데 약으로 버텨왔다. 어제 법원 허가를 받아 서울대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의 암병동 입원에 대해서는 “암을 앓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본관 특실에 자리가 없어 그곳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오늘 검사를 받았고, 중한 병 검사는 아니었다. 검진 결과를 기다리면서 병실에 있다. 오랜기간 있어야 하는 건지에 대해선 의사가 판단 중”이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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