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문제유출 의혹 ‘쌍둥이 아빠’ 등 4명 피의자 전환

숙명여고 문제유출 의혹 ‘쌍둥이 아빠’ 등 4명 피의자 전환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9-06 14:36
수정 2018-09-06 15: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찰, 전 교무부장·교장·교감 등 입건…대치동 수학학원 압수수색

서울 숙명여자고등학교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른바 ‘쌍둥이 딸 아빠’로 알려진 이 학교 전임 교무부장 A씨 등 관련자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이미지 확대
경찰, ‘문제유출 의혹’ 숙명여고 압수수색
경찰, ‘문제유출 의혹’ 숙명여고 압수수색 5일 서울 강남구 숙명여자고등학교에 한 남성이 걸어가고 있다.
경찰은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 이 학교 교장실과 교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018.9.5
연합뉴스
서울 수서경찰서는 A씨와 전임 교장·교감·정기고사 담당교사 등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쌍둥이 딸이 입학한 작년부터 올해 1학기 사이에 딸들이 속한 학년의 기말·중간고사 문제와 정답을 업무상 검토하면서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임 교장과 교감은 A씨가 딸들이 볼 시험문제와 정답을 검토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를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는다. 정기고사 담당교사도 시험문제·정답 결재선상에 있던 A씨의 문제유출 가능성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혐의를 입증할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전날 학교와 A씨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또 A씨의 두 딸이 다닌 대치동의 수학학원도 압수수색했다.

A씨는 문제유출 의혹이 불거지자 ‘수학 클리닉을 다니면서 성적이 오른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품들을 분석해 A씨의 문제유출 혐의를 확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찰에서 피의자 신분이 된 4명에 대해 숙명여고 학교법인도 서울시교육청이 권고한 대로 전날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학교법인은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전농2동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 헌신에 감사,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활동 펼칠 것”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의안 의원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개최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어르신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103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이 직접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빛냈다.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취지로 마련된 ‘전농2동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가 지난 20일 성덕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서로 온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103세의 고령인 장수 어르신도 함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thumbnail - 이의안 서울시의원, 전농2동 경로잔치 참석… “어르신 헌신에 감사, 건강하고 행복한 의정활동 펼칠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